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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 “북한 핵실험은 박근혜 향한 지원요청 메시지” 

북핵과 가장 첨예하게 맞섰던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 

글·박성현 월간중앙 취재팀장 사진·전민규 기자
□ 북, 박근혜 당선인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자의적으로 해석해 대화 제의할 듯 □ 북한이 핵을 숨기거나, 이동해도 핵을 발사하려는 마지막 순간에 무력화 가능 □ 핵실험 강행은 선(先)지원, 후(後)협상 추진한 김대중·노무현 정부 대북정책의 파산선고 □ 전후 맥락 잘 모르는 사람이 MB정부 남북정상회담 추진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주관적으로 전달해 □ 박근혜 정부는 남북관계에 정치적으로 접근하고 싶은 유혹 이겨내야


이명박 정부 5년간 외교·안보 분야의 ‘키플레이어’를 들라면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을 꼽는 이가 많다. 김 전 기획관은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청와대에 들어가, 지난해 7월 한일정보보호협정 ‘밀실 처리’의 책임을 지고 물러날 때 까지 4년 반 동안 이명박 대통령의 지근거리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보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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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호 (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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