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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풍향 - 안철수 행보 눈치보지 말고 국민정당 형태로 문호 개방해야 

민주당 국회의원 75명에게 물었다 

한기홍 월간중앙 선임기자
민주통합당의 환골탈태 노력이 절실하다. 대선 패배로 야권 전체의 정치지형에 거대한 변화가 있으리란 전망도 나온다. 민주당 의원들의 위기 체감도는 어느 정도나 될까? 해법과 방안을 모색하고 있을까? 월간중앙이 민주당 의원 128명에게 전수 설문조사를 실시해 75명 의원의 응답을 받았다.


설문조사는 1월 27일에서 2월 15일 사이에 실시됐다.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론이 비등한 상황에서 당 혁신의 방안에 대해 백가쟁명식 토론이 이뤄진 시기다. 민주당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싸늘한 만큼, 의원들의 고민도 깊다. 상황의 흐름은 간단치 않다. 민주당의 혁신 차원을 넘어 야권 전체의 정계개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아직 안철수라는 인물의 강력한 여운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점이 민주당의 고민이다. 그 변수는 민주당에 위기와 기회라는 ‘양날의 검’으로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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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호 (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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