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월 재보궐선거가 중간 시험대… 안철수 원심력 막아낼 대대적 수술 성공해야
“그분이 원하면 언제든 환영한다. 우리가 숲을 만들어놓을 테니 봉황새가 되든 잡새가 되든 그렇게 놀아라 이 말씀이다. …그러나 야당 분열로 귀착하면 그것은 공멸이다.” 최근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의 발언이다. 여기서 그분이란 물론 안철수 전 대선후보다. 문 위원장이 의식하는 정치 일정은 오는 4월 재보궐선거다. 안 전 후보가 그 무렵 다시 정치판의 중심에 서게 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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