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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논리적으로 직언하는 ‘측근 중의 측근’ 

최외출 영남대 교수 

서상현 매일신문 정치부 기자
한마디로 ‘박근혜 브레인’이라 할 수 있다. 현안에 대한 정무적 판단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드러내놓고 하지 못할 일을 조용히 해결하는 ‘홍반장’ 역할을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숨은 조력자’로 알려진 최외출(57) 영남대 (지역개발학과) 교수는 여러 매체의 ‘관측성’ 보도에 많이 힘들어했다. 그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연락을 취했다. “오랜만입니다. 서울 있을 때 뵙지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줄이옵고…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저는 언론에 거론되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이 아닌 내용이 사실같이 기사화되어 자칫 독자들이 오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되어 안타깝고 매우 힘듭니다. 좀 조용해지면 뵙겠습니다.” 꽤 긴 문자메시지였다. 답답함이 녹아 있었지만, 해명하기 어려운 여러 사정이 있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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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호 (201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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