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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野說천하’ ② - “탯줄로 생사의 순환고리를 풀다” 

신화세계 탐구 성형외과의 김영균 

글·조용헌 원광대 불교학 박사, 사진·오상민 기자
인간이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가 우주창조의 상태…태아는 생명의 시작이며 결국 인간의 죽 음 을 해석하 는 단초가 된다


탯줄 내부에는 동맥 2개, 정맥 1개가 지나간다. 한민족의 고대 조상들은 탯줄 속에 들어 있는 이 핏줄 3개를 ‘삼신할머니’로 인격화했다. 한국의 금줄, 일본의 시메나와, 인도 요가의 쿤달리니 에너지 역시 탯줄코드의 변형이다. 탯줄을 통해 들여다본 동서양 생사관의 야릇한 상징과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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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호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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