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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자기 치유의 인문학’ - 정의(正義)와 정의감의 간극 메우려면 

 

정여울 문학평론가
정의가 가져다주는 가장 큰 열매는 ‘마음의 평정’… 법과 제도를 넘어서는 정의가 필요한 사회


얼마 전 덴젤 워싱턴 주연의 영화 를 보면서 ‘정의보다 더 지켜내기 어려운 것은 어쩌면 정의감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잠겼다. 우리가 정의라 믿었던 것들은 때로는 ‘정의로워 보이는 결과물’들이 아닐까. 이 영화의 주인공은 겉으로는 정의로웠지만 알고 보면 불의와 거짓으로 가득한 삶의 과정을 숨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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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호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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