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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섭특별 인터뷰]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 회장의 새해 비전 

“희망 4년 노정의 역사적 출발할 것!” 

글 최경호 기자 사진 김현동 기자
천주성화 3년 맞아 제1회 선학평화상 수상자 선정한 2015년은 특별한 해… 2016년엔 제5 유엔사무국 유치활동 등 한반도 평화실현 위해 노력할 터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주례한 합동결혼식을 통해 맺어진 가정에서 태어난 유경석(52)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한국 회장. 그는 2013년 10월 가정연합 한국 회장에 올라 교단을 이끌고 있다.

미국 통일신학대학원(UTS) 종교교육학 석사과정과 선문대학교 신학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그는 가정연합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유 회장은 1991년부터 국내 목회, 해외 선교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본부의 주요 국장, 통일그룹 재단 섭리기관지원본부장 등을 맡은 뒤 2013년 가정연합 부회장에 선임됐다.

유 회장은 “문선명 총재의 탄신 100년이 되는 2020년을 향해 ‘희망 4년 노정’의 역사적인 출발을 하고자 한다”며 “희망 4년을 향한 가정연합의 모토는 국민종교로의 성숙이다.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 이념에 따라 국가적 의제에 관심을 두고, 시대적 아픔을 가슴으로 품으며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이루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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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호 (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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