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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의 ‘그림을 읽다] 노동하는 인간 

일이 행복해야 그 몸짓도 아름답다 

정여울 작가, 문학평론가
인간이 참여하는 노동의 밑바닥에는 아직 희망이 있다. 내 식구를 먹여 살리려는 희망. 노동을 통해 내 삶이 바뀌리라는 희망. 내 노동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는 희망…
#1. 노동, 그 원초적 권리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을 때, 한국에는 세 가지 열풍이 불었다.

첫째, 바둑 열풍. 어린이들에게 바둑을 가르치는 학원이 때아닌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이세돌 9단의 인생역정과 바둑에 대한 책자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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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호 (20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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