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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특집] 사진으로 보는 PYEONG CHANG 2018! 

“평창 하나만 보고 모든 걸 이겨냈노라”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squeeze@joongang.co.kr
2월 9일부터 25일까지 92개국 5만여 명 참가한 지구촌 축제 열려…임효준, 여자 쇼트트랙 계주, 3연패 크라머르 등 금빛 질주 이어져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은 ‘지구촌 최대의 눈과 얼음의 축제’,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2월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일대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에는 전 세계 92개국에서 선수·임원 6500여 명을 비롯해 5만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지구촌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로 기록될 평창올림픽의 명장면을 사진을 통해 살펴봤다.

대한민국은 평창올림픽을 유치함으로써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88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2002 FIFA 월드컵,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세계 4대 국제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다섯 번째 국가(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대한민국)로 세계 스포츠사(史)에 이름을 남긴 것이다.

평창올림픽은 88 서울올림픽 이후 대한민국에서 30년 만에 개최되는 올림픽이다. 아울러 최초의 겨울올림픽으로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의 ‘화룡점정(火龍點睛)’이라는 의미가 있다.

평창올림픽은 참가국 및 선수 규모에서 겨울올림픽 역사상 최대다. 이번 대회에는 총 92개국 2920명의 선수가 등록했다. 출전 선수는 남자가 1708명, 여자가 1212명이다. 88개국이 참가했던 2014 소치 겨울올림픽보다 4개국, 62명의 선수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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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호 (20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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