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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인정하는 환경 파수꾼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 

“지구촌 모두의 건강과 행복 위해… 환경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 ASEZ·ASEZ WAO 그린애플상·그린월드상 연이어 수상
- ‘그린월드대사’ 위촉까지… 환경 지속가능성 위해 노력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와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상과 그린월드상을 수상했다. / 사진: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다시 한 번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이 교회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와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ASEZ WAO)’는 유럽연합과 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그린애플상과 그린월드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8년에도 하나님의 교회와 ASEZ가 그린애플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제적 권위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하는 이 상은 전 세계에서 이뤄지는 우수 환경 활동 사례를 발굴해 지원한다. 1994년 그린애플상(그린애플환경상)으로 시작해 그린월드상으로 확대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환경활동에 대한 혁신성·헌신성·사회적 이익·미래발전 계획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로열 호스가드 호텔에서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연기된 2020년 시상까지 겸해 더욱 성대했다. 특히 이번 시상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개최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점에서 치러져 그 의미가 더 새롭다.

ASEZ는 2020년 그린월드상 금상 수상과 함께 그린월드대사로 위촉됐다.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과 기관을 연결하는 ‘그린십 네트워크(Greenship Network)’ 프로젝트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시민의 환경 의무를 강조하며 이 단체가 창설한 ‘그린십’을 확장한 개념으로, 개인과 사회, 국가, 세계를 연결해 함께 협력하는 환경운동이다.

이를 통해 168개국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연결했고, 국제기구와 시민사회단체 226곳, 개인 5만6168명과 협력했다. 미래학자 제롬 글랜 등 세계적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도 자문위원을 자처하며 지지를 보낸다. 환경포럼과 세미나, 캠페인 등을 개최해 환경보호에 대한 세계인의 의식증진과 참여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ASEZ WAO는 2020년 그린월드상 금상과 그린애플상 금상을 받고 그린월드대사로 위촉됐다. 더불어 2021년 그린애플상 은상을 받았다. 2021년 그린월드상 수상과 그린월드대사 위촉도 확정됐으며, 시상식은 내년 봄 열린다. 플라스틱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No More GPGP’ 프로젝트와, 직장 내 절전·절수·절약 프로젝트인 ‘Green Workplace’의 성과가 높게 평가받았다.

‘No More GPGP’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8만t에 달하는 플라스틱쓰레기를 수거하자는 목표 아래, ‘더 이상의 쓰레기섬은 안 된다’는 메시지를 세계에 던지고 있다. 올 상반기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영국·페루·아르헨티나·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모잠비크·필리핀·캄보디아 등 27개국에서 710회가 넘는 활동이 이어졌다.

더불어 캠페인과 세미나·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식을 증진하고, 정부 부처와 지자체·기관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지구촌을 향한 청년의 열정과 패기에 감동한 세계 각계각층도 지지서명을 하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ASEZ와 ASEZ WAO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구촌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관심과 동참을 확대해 지구환경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도 로저 월렌스 그린오가니제이션 대표와 필 윌리암스 환경활동가 등이 하나님의 교회 청년 봉사단의 환경사랑을 성원하며 지지서명에 동참했다.

- 최경호 월간중앙 기자 squeez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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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호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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