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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특집] 첩첩산중 민주당의 ‘봄’은 언제 올까 

 


▎2023년 5월 14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김남국 의원의 코인 의혹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악재를 악재로 덮는 형국이다. 민주당이 처한 현 상황이 그렇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진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송영길 전 대표의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민형배 의원의 위장탈당 후 복당, 그리고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의혹까지 터졌다. ‘내로남불’에 분노한 청년층과 중도층의 민심 이반 조짐마저 보이고 있어 위기감이 더하다. 여론을 되돌릴 방책은 명백하게 나와 있지만, 과연 민주당이 자기반성을 할 수 있을지 회의적 시각이 우세하다.

202306호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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