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호시절 잘 나갔던 몇몇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의 ‘그 후’.지난 2000년 대다수 벤처캐피털리스트(VC)는 매우 영리해 보였다. 그것은 사실 주식시장이 실수로 VC가 투자한 업체의 주식을 기꺼이 사들였기 때문이다.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지난 3년 동안 포브스가 언급한 몇몇 업체를 되돌아보고, 현재 잘 움직이는 VC는 누구인지 한번 살펴보자.
스위스 제네바와 영국 런던을 주무대로 활동중인 알타 버클리(Alta Berkeley)의 파트너 브라이언 우드(Bryan Wood)는 3년 전 이른바 ‘닷컴들’의 합병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우드는 당시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인터넷에서 장난감을 파는 업체를 하고 경쟁사가 6개라고 하자. 그 가운데 2개가 이미 상장됐고 당신 회사는 상장할 수 없다면 사업자금을 어떻게 끌어 모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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