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각광받는 시대다. 젊음의 상징이자 사회의 주류로 떠오른 네티즌들은 새 대통령에 주고 싶은 선물로 주름살 펴는 화장품을 꼽는다. 이런 시대 분위기 때문에 청춘을 돌려주겠다는 회춘술이 유행이다. 어떻게 하면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까?
남들이 부러워 하는 사회적 지위와 부를 갖춘 A씨(44 ·남)는 얼마전 동창회에 참석했다가 충격을 받았다. 처진 얼굴과 튀어나온 배, 이미 진행되고 있는 대머리와 흰 머리가 조화된 자신의 모습은 누가 봐도 영락없는 50대 중반이었다. 반면 오랜만에 만난 대학 때 단짝 P씨는 일견 마흔을 넘겼다고 보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교직자인 그는 “젊은 층이 좋아하는 춤과 노래를 배우고 등산도 매주 가는 등 이들과 같이 호흡하려 노력하는 것이 젊음의 비결”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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