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비즈니스 전문지 포브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포브스(Steve Forbes) 사장이 한국을 찾았다. 스티브 포브스는 지난 1996년과 2000년에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에 출마한 적이 있는 미국 내 대표적인 오피니언 리더다. 그는 또 성공한 경영인이자 저명한 경제 칼럼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27일 포브스코리아와 삼성경제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조찬 세미나에 참석한 포브스 사장은 “한국 경제가 본격적인 성장가도를 달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감세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최근 노동 생산성이 향상되고 고용 창출이 증가하고 있어 올 하반기 중 3%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는 미 정부의 적극적인 감세정책의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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