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권은 세계에 핵위협을 가하며 자국민의 번영까지 훔치고 있다. 그러나 권력 상층부의 이슬람 성직자들은 엄청난 부를 누리고 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이 요즘 시끄럽다. 최근 어느 금요일 자정 무렵, 테헤란의 수십 개 교차로마다 학생 수천 명이 모여 골목 여기저기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민주화 구호를 외치며 시위에 나섰다. 요즘 테헤란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주변 중산층 시민들마저 가세해 학생들을 지지하는 의미로 자동차 경적을 요란하게 울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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