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S는 ‘런던 속의 지구촌’이다. 다양한 국적겴适씬?학생들이 빚어내는 하모니는 다른 경영대학원에선 볼 수 없는 진풍경이다. 이들은 자국으로 돌아가 세계 곳곳에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든다.
지난 7월 16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신용카드채 문제를 중심으로 본 한국 채권시장’이란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열띤 토론을 벌인 사람들은 영국 런던 비즈니스 스쿨(LBS)의 한국 동문들이었다. 1년에 두 번 열리는 동문회는 단순한 친목 도모 차원이 아니다. 경제 ·산업 ·금융 등 분야의 핫이슈를 놓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다 보면 어느새 동문회는 경제토론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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