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부문에서 문제는 언제나 ‘사이즈’였다. 휴대전화가 벽돌 크기만하던 시절이 있었다. 기지국 안테나는 지금도 구획 문제를 유발한다. 그러나 크리스 피스터(Kris Pister ·39)에게는 1입방인치(16.4㎤)도 너무 크다. 교수 출신 기업인 피스터는 “휴대전화를 귀고리나 혓바닥 피어싱에 장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피스터는 수㎜의 자기조직화 센서들로 이뤄진 방대한 무선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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