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업인 피터 파워는 젊은 시절 돈을 낚으며 보냈다. 이제 그는 당시 낚은 돈을 놓아줄 특별한 장소도 발견했다. 러시아 툰드라 지대가 바로 그곳이다.
영국 기업인 피터 파워(Peter Power ·63)는 플라이 낚싯대로 우아하게 낚시하며 오전을 보낸 뒤 러시아 무르만스크주(州) 콜라(Kola)반도의 린다(Rynda) 강가 바위 위에 걸터앉는다. 그리고 살짝 익힌 모스크바산 쇠고기 한 조각으로 성찬을 즐긴다. 옛 소련의 유물인 전용 헬기 MI-2가 그의 뒤편 산마루에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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