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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돋보인 5명의 CEO 

포브스코리아 선정 

남승률 ·정일환기자
강력한 리더십-뛰어난 실적-투명 경영-개혁과 혁신. 올해의 CEO 후보로 거론됐던 인물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이라크전쟁, 북핵문제, SK사태, 노사분규, 정치 혼란 등으로 얼룩진 한 해였지만 이들은 묵묵히 ‘마이 웨이’를 걸었다. 이들 가운데 두각을 나타낸 5명을 소개한다.



LG그룹은 올해 많은 변화를 겪었다. 그룹의 체제가 지주회사로 바뀌었고 경영진도 대폭 물갈이 됐다. 특히 LG의 주력 계열사인 LG전자에서는 구자홍 회장이 전격 사퇴하면서 세간의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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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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