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개월 동안 기술주 상승이 정신없이 이어졌다. 그렇다면 기술주는 앞으로 어떤 곡선을 그리게 될까. 나스닥이 2500, 아니 3000까지 치솟을까. 아니면 이른바 ‘에코 버블(Echo Bubble: 초저금리와 달러 약세를 바탕으로 형성된 새로운 거품)’이 꺼지기 시작하는 것은 아닐까. 그 결과 나스닥이 1500선으로 다시 곤두박질치는 게 아닐까. 도대체 언제 팔고 언제 사야 하는 것인가.
문제는 시장의 급변을 예측하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한두 번이면 모를까, 계속 족집게처럼 맞힐 확률도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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