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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반세기, 명품 ·다양화에 건다” 

신용호 금강제화 사장 

백우진 ·홍지나 기자
금강제화가 ‘미래를 위한 발걸음(Walking for the Future)’을 내디뎠다. 창립 50돌을

맞는 금강의 신용호 사장을 6월 17일에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만났다. 새로운 반세기를 여는 전략은 뭘까.

그는 “고급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에 지사를 설립하고 공장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명품 구두를 만들려면 아무래도 이탈리아의 ‘본’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죠.”신용호(50) 사장은 “2002년에 고급 여성화를 만들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생산설비를 들여왔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제화업체 발단(Baldan)에서 쓰고 있는 것과 동일한 생산설비다. 부평 공장에서는 이 설비로 비제바노와 레노마, 에스쁘렌도 등 고급 브랜드 여성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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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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