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와 디지털TV, 그리고 에어컨 등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앞세운 LG전자가 2005년에도 선전할 전망이다.
휴대전화 덕에 수익구조도 견실해졌고 정보통신기업으로의 이미지 변신에도 성공했다. 구본무 LG 회장은 지난 12월 14일 오후 서울 가산동의 LG전자 정보통신 사업부를 방문했다. 2005년 2월에 선보일 이동통신 통합단말연구소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구 회장의 방문은 LG의 승부사업으로 떠오른 휴대전화부문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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