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국내 경영환경 체감지수가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3분기 기대지수도 매우 긍정적이다.
그러나 아직도 절대 평가에선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가로막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이 매긴 점수를 보면 이를 알 수 있다. 올해 들어 기업 경영환경이 부쩍 개선되고 있는 양상이다. 포브스코리아가 분기마다 발표하는 경영자유지수(MFI ·Management Freedom Index)가 1분기에 조사 사상 최고치인 ‘121.6’을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106.5’로 나와 1, 2분기 연속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지수 106.5는 2분기 경영환경이 1분기에 비해 나아졌다는 의견이 나빠졌다는 의견보다 6.5%포인트 많았음을 뜻한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