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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호 (2005.06.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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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노 뉴발란스 코리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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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로 꼽히는 은 스무 살 발달장애(자폐) 청년의 마라톤 도전기를 다룬 것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주연을 맡은 조승우 씨의 호연과 관객을 웃고 울리는 감동적인 스토리로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또한 가족관람객과 재관람 관객 수가 많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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