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100점 와인들과의 만남 

명품 와인 

우서환 비나모르 사장
"모 처럼 한 번 뭉치려고 하는데 나오실는지요?” 이따끔 명품 와인 시음회를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얼마짜리죠?”, “한 사람이 한 병씩 가지고 나오는 겁니다.”

머리를 굴려보았지만 쉽게 답하기 난감해 “생각해보겠다”고 얼버무렸다. 며칠이 지나자 모임에 등장할 예정이라는 와인 리스트가 메일로 날아왔다. 리스트를 보는 순간 가슴 속에 요동이 잠시 일어났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11호 (2024.10.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