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People

Home>포브스>CEO&People

박지영 컴투스 사장… 모바일 게임의 여걸 

Digital Challenger 

박지영(31) 컴투스 사장은 1999년 8월 LG텔레콤에 국내 첫 모바일 게임(왑게임)인 ‘개구리 점프’걾?맑?찾기’걾?脚?전쟁’ 등을 서비스했다. 모바일 게임을 만들겠다는 회사가 전혀 없던 시절이었던 까닭에 박 사장의 도전은 무리수로 여겨졌다. 당시에는 흑백 휴대전화가 주류였던 데다 텍스트 서비스 중심이었고, ‘휴대전화로 무슨 게임이냐’는 인식도 강했다.



뚜껑이 열리자 결과는 딴판이었다. 98년 창업 이후 손을 대는 사업마다 신통치 않아 고민하던 박 사장이 99년 초부터 부랴부랴 준비해 띄운 승부수는 그대로 적중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11호 (2024.10.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