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휴대전화·레인콤의 플레이어 아이리버·동양매직 It’s Magic 시리즈·태평양의 라네즈 슬라이딩형 콤팩트·EXR코리아 스니커즈·계양전기 전동공구·뒷굽이 벌어진 쌈지의 입술 모양 텅 슈즈(Tongue Shoes)…. 이런 히트 상품 뒤에는 세계 시장에서 통하는 멋진 디자인이 있고, 그 디자인의 주인공이 바로 김영세(56) 이노디자인 대표다. "아참, 이게 나가면 안 되는데….”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는 1월 17일 인터뷰에 앞서 황급히 목에 걸었던 MP3플레이어를 풀고 다른 제품으로 바꿨다. 처음 목에 걸었던 것은 현재 디자인 단계로 몇 달 안에 레인콤에서 상품화돼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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