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이 오는 3월에 W-AMP 과정을 선보인다. 재무와 웰빙에 초점을 맞춘 과정이다. 이 과정을 준비 중인 장영광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장은 “1기로 60명을 등록받을 예정인데 이미 약 30명이 수강 의향을 밝혔다”고 말했다."기존의 최고경영자과정은 주로 네트워킹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겉핥기식 강의가 많아 막상 과정을 다 마쳐도 얻는 게 별로 없었어요.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이 이와 달리 재무능력과 웰빙에 초점을 맞춘 W-최고경영자과정(AMP·dvanced Manage- ment Program)을 오는 3월에 개설합니다.”
장영광(58)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장은 “W-AMP 과정의 W는 재산(Wealth)과 웰빙(Well-Being)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장 원장은 “W-AMP 과정 개설과 함께 지금까지 77기를 배출한 기존 AMP 과정은 폐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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