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People

Home>포브스>CEO&People

맑은 눈 탄력적인 콧방울 자주 웃어야 運 좋아질 것 

[주선희 박사의 CEO 인상학⑦]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정리=남승률 기자
주선희 박사 sh80000@yahoo.co.kr
박 회장은 확연히 다른 두 인상이 있다.

경직된 얼굴일 때는 보수적이며 엄하다.

하지만 웃을 때는 자신만만하며 천진난만하기까지 하다.필자가 인터뷰 장소에 도착했을 때 박 회장은 이야기를 나누던 여러 명 가운데 가장 신중한 사람으로 비쳤다. 거부(巨富)라는 인상보다는 그룹 회장이면서도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세밀하게 실무를 챙기는, 실질을 중시하는 실무가적인 느낌을 받았다. 인사를 하며 인상을 보러 왔다고 하니 “그런 얘기는 못 들었는데…”라며 한동안 서 있는 모습에서 이웃집 아저씨 같은 소탈하면서도 정감이 가는 얼굴을 읽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202411호 (2024.10.2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