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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할인점에 진출” 

인터파크 개설 10년 맞은 이기형 회장 

백우진 기자
데이콤의 사내 벤처로 출발한 인터파크가 인터넷 쇼핑몰을 연 지 10년이 지났다. 인터파크는 오랜 도전 끝에 지난해 마침내 흑자를 달성했다.

이기형 인터파크 회장은 하반기에 온라인 할인점을 여는 등 새로운 10년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얼 하나 시작하면 끝장을 본다.” 이기형(43) 인터파크 회장에 대한 이 회사 이상규(40) 사장의 평이다. 이 회장은 “뭘 하든지 간에 적당히 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적당히 하고 남겨 두면 그게 계속 머릿속에 계속 따라다녀 영 개운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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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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