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이 지난 1분기에 파란을 일으켰다. TV 판매액에서 GS홈쇼핑을 앞지른 것.
CJ홈쇼핑은 TV 판매뿐 아니라 해외 판매와 오픈 마켓 방식의 인터넷 쇼핑몰에 기대를 걸고 있다.홈쇼핑업계에서 역전극이 벌어졌다. TV 판매액 부문에서 CJ홈쇼핑이 사상 처음으로 GS홈쇼핑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 것. 두 회사가 각각 공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분기에 CJ홈쇼핑은 TV를 통해 2,628억원어치를 판매해 2,606억원어치를 판 GS홈쇼핑을 근소한 차로 앞질렀다. 판매수수료 위주인 매출 기준에서도 CJ홈쇼핑은 966억원으로 960억원인 GS홈쇼핑을 눌렀다. 인터넷과 카탈로그 판매를 합한 전체 매출에서는 1,284억원의 CJ홈쇼핑이 1,423억원의 GS홈쇼핑에 여전히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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