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한국조폐공사는 혁신업무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올해 예상매출액만 3,322억원. 지난해보다 50% 증가했다. 공사도 엄연한 기업인 만큼 수익모델을 창출해야 한다는 게 이해성 사장의 경영철학이다.“방금 눈을 뜬 것처럼 새로운 시각과 사고로 변화를 주도하는 조폐공사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6월 한국조폐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해성(53) 사장의 첫마디였다. 실제로 이 사장은 ‘혁신’을 경영 키워드로 삼았다. 단 6개월 만에 5,000원 신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끝냈고, 전자여권•전자주민카드 등 신규사업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