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다이렉트는 끊임없는 물류 개선으로 온라인 식료품점이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준다.
온라인 식료잡화점 프레시다이렉트(FreshDirect)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제이슨 애커먼(Jason Ackerman)에게 울리는 전화벨은 곧 비효율을 뜻한다. 고객이 주문한 파란 고추 대신 빨간 고추를 배달받았거나, 저민 연어 고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든지, 너무 늦게 배달돼 항의하는 경우다. 고객 서비스 담당자 50명이 항의 전화를 한 통 받을 때마다 비용 3.5달러가 들어간다. 여기에 잘못 배달된 품목의 손실까지 떠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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