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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카레이스 아닌 문화이자 산업” 

미국 자동차 경주대회 나스카(NASCAR)를 가다 

강인식 중앙일보 스포츠부 기자
미국 자동차 경주대회인 나스카를 단순한 ‘튜닝 카 경주’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나스카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이자 문화이고 산업이며, 미국에서 장사를 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집합소다.미국 독립기념일(7월 4일)이 다가왔습니다. 자유로운 이 땅이 우리의 조국이라는 사실이 감격스럽습니다.”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이 7월 1일 데이토나비치에서 열린 나스카 넥스텔컵 대회에 앞서 20만 관중 앞에서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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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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