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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드레싱의 시대] 조금 불편해야 ‘맵시’ 산다 

 

원성환 사르또 디자인 실장
양복은 직장인의 대표적인 드레스 코드다. 양복을 멋스럽게 입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맞게 입어야 한다. 즉 양복의 맵시는 ‘불편함’에서 나온다.



지인이자 고객인 대기업 임원이 있다. 5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정열을 가진 분이다. 그는 필자와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불만을 토로했다. 요즘 젊은 임원들은 어떤 양복을 입어도 근사하게 보이는데 자신은 아무리 비싼 양복을 입어도 멋스럽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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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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