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프로그램 서비스 업체 뉴트리시스템은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다. 그러던 중 마이클 헤이건이 CEO로 취임해 군살을 빼면서 매출이 껑충 뛰었다.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사는 주부 에이미가 2분 내내 열심히 떠들어댄다. 뉴트리시스템(NutriSystem) 덕에 몸무게 15kg을 뺄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에이미는 주간(晝間) 케이블TV 광고에서 “이제 사이즈 2를 입게 됐다”고 자랑한다.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을 뛰어다니고, 다리 위에서 남편에게 입맞추며, 소풍 나가 아이를 껴안는 모습이 비친다. 다이어트하기 전과 후를 비교한 사진은 엄청난 효과를 낸다. 이어 결정적인 한마디가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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