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코리아는 올해로 두 번째 ‘한국의 여성 부자’를 선정했다. 한국의 최고 여성 부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명희 신세계 회장이 꼽혔다. 이 회장의 재산은 1조3,960억원으로 지난해 1조1,655억원보다 2,305억원 증가했다. 이 회장은 국내에서 1조원 이상의 재산을 가진 유일한 여성 부자다.
2~5위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 유정현 넥슨 주주 등이 차지했다. 상위 4위권은 지난해 순위 그대로다. 특히 이명희 회장과 홍라희 관장은 올해 한국의 400대 부자(포브스코리아 5월호 참조)에도 각각 6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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