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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로열티 받는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윤홍근 회장 

맥도널드 넘보는 ‘치킨大 총장’ 

▶ 1955년 전남 순천 生. 81년 조선대 수석 졸업, 2005년 조선대 경영학 박사, 84년 육군 중위 전역, 미원마니커 입사(영업부장), 95년 9월 ~ 제너시스 창업 대표이사 사장, 98~2005년 한국프랜차이즈협회 1,2대 회장, 2002년 ~ 제니시스 대표이사 회장,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2003년 동탑산업훈장 수상, 2005년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 국제경영프런티어 CEO 대상 수상.세계 외식 시장에서 로열티를 받는 한국 기업이 있다. 브랜드와 사업 노하우를 수출하는 이 토종 프랜차이즈는 BBQ 치킨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제너시스. ‘미스터 프랜차이즈’로 불리는 윤홍근 회장은 제너시스를 앞으로 15년 안에 맥도널드를 제치고 세계 1위 외식기업으로 등극시키며 1,000년이 가도 끄떡없는 ‘천년(千年)기업’으로 키우겠다는 목표 아래 세계를 누빈다.세계 각국의 닭 700여 마리와 함께 매일 새벽을 여는 사람이 있다. 창업 10년 만에 국내 최고 매출의 프랜차이즈를 일군 윤홍근(51) 제너시스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앞 사옥으로 출근하면 그가 해외 출장 길에 사온 닭들이 한꺼번에 목청을 돋워 반긴다.



액자 속 그림 닭에서부터 자기, 크리스털, 금속, 목각. 모빌 모형 닭에 이르기까지…. 집무실에는 ‘천년(千年)기업 제너시스’란 글이 쓰인 큰 액자가 걸려 있다. 1999년 말 새로운 1,000년을 맞으면서 만든 기업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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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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