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국부(國富) 증가는 부자들의 재산 증식에서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번 ‘인도 40대 부자’ 리스트에 오른 기업인들의 재산을 모두 합하면 1,700억 달러다. 지난번 리스트에선 1,060억 달러였다. 1~10위의 재산이 1,120억 달러로 66%를 차지한다.
억만장자는 36명으로 전년보다 9명 늘었다. 39% 상승한 인도의 증시와 부동산 시장 강세가 부자들 재산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인도 40대 부자의 순재산 커트라인은 7억9,000만 달러로 이전의 5억9,000만 달러에서 2억 달러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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