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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 부동산 정책은 37점” 

바닥에서 헤매는 경영자유지수 

손용석 기자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 정문수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11월 14일 오전 최근 부동산 정책 문제와 관련 사의를 표명했으며 노무현 대통령이 이를 수리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출자총액제한제도의 대안을 내놓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하다. 부동산 정책 실패를 둘러싸고 펼쳐진 정치권의 책임공방은 여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포브스코리아가 지난 2003년 3월 창간과 함께 매분기 발표하고 있는 경영자유지수는 지난 3분기 지수가 3년 만에 최악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분기에도 같은 수치가 나왔다.체감 경영환경이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포브스코리아가 분기마다 조사하는 경영자유지수(MFI·Management Freedom Index)는 4분기에 55로 지난 분기와 같은 점수를 보였다. MFI는 100을 넘으면 호전을, 100 아래는 악화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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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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