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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호 (2007.02.15)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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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르포] 대기 수요자 줄섰고 전셋값도 급등 

용인시 투자 유망지 직접 가보니… 

염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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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IC부근 '흥덕지구' 에서는 택지개발 공사가 한창이다.

최근 투자가들은 용인 지역에 관심이 높다. 올해 용인은 신규 분양만 약 2만 가구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흥덕지구·성복동·동천동 등 세 곳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용인은 때아닌 전세난을 겪고 있다. 전셋값은 평균 1,000만원가량 올랐고, 전세물량이 동난 지 오래다. 이는 수도권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과 매우 대조적이다. 전세난의 가장 큰 이유는 용인에 신규 아파트 분양이 몰린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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