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치민 ‘PHO 24’본사 사무실에서 만난 쭝 회장.다시 부자가 되려고 노력 중입니다.” 베트남에서 외식 사업의 달인으로 불리는 쌀국수 브랜드 ‘PHO 24’의 리 꾸이 쭝(Ly Qui Trung · 41) 회장은 “당신은 부자인가”란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여느 베트남 부자처럼 자신이 부자란 사실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뜻이 아니었다. 그에겐 그럴 만한 사연이 있다.
그는 “어릴 때는 (집이) 부자였다”며 옛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호치민의 유복한 집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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