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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호 (2007.05.15)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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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단상] 상사도 리뉴얼이 필요하다 

 

정이만 한화63시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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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으로 입사해서 가장 높은 자리인 CEO가 되기까지 많은 상사를 만나게 된다. 상사와 부하와의 관계는 미묘하다. 그리고 상사와 부하 간에는 참으로 많은 얘깃거리가 존재한다.



옛날 성현들은 임금과 신하, 남편과 아내, 스승과 제자, 부모와 자식 등의 관계에 대한 많은 말씀을 하셨다. 하지만 ‘상사와 부하’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별말씀들이 없었다. 아마도 그때는 회사나 직장이란 개념이 없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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