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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의 감성경영] 이젠 CQ<의사소통지수>를 높여라 

 

정부부처나 공공기관의 진단 · 평가 작업에 참여할 때마다 느끼는 점이 있다. 우선 민간부문과 비교해 볼 때 크게 세 가지가 부족하다고 보인다. 그것은 고객, 원가 그리고 전략 개념이다. 주는 예산을 받아 그것을 성실하게 집행하는 것으로는 현재와 같은 격심한 변화에 적응하며 까다로운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기가 어렵다.



무엇보다 민간기업에서와 같이 강력한 비전과 목표를 세워야 한다. 목표는 구체적인 것이어야 하며 전 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표시돼야 한다. 대부분 비전 ·전략 · 목표가 세워져 있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그럴듯한 추상적인 용어의 나열에 머무르는 경우도 흔하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문제는 그 속에 따로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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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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