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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중견기업] “멀티미디어 솔루션 회사로 변신할터” 

코아로직 

글 남승률·이주현 / 사진 김현동 기자


황기수(57) 사장은 올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에는 휴대용 전자제품 분야가 코아로직의 새로운 ‘효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장담한다.코아로직의 황기수 사장은 2년 전 여름부터 남모르는 고민을 하고 있었다. 회사 실적이 나빠서가 아니었다. 제품과 거래처가 한두 곳에 편중된 데 따른 위기감이 악몽처럼 떠오른 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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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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