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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서 CEO 구하기] “건강한 생활습관이 보약” 

양방요법 

글 고종관 중앙일보 건강팀장 / 사진 김현동 기자
▶1950년 生·서울대 의대 졸업·한림대 내분비내과 교수·미국 UCSD 교환교수·성균관의대 교수(내분비내과)·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센터장·대한당뇨병학회 학술이사

당뇨병은 난치병도 불치병도 아니다. 당뇨병에 걸려도 생활습관을 바꾸고 혈당 관리만 잘한다면 건강하게 평생 살아가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당뇨병센터 박성우(53) 소장에게 당뇨병을 극복하는 생활의 지혜를 들어본다.혈당치를 제대로 알자

혈압은 알아도 혈당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기준을 넘지 않으면 대체로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건강하다고 해서 앞으로도 건강하다는 ‘보증 수표’를 받은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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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호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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