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먼저 스테인리스 파이프 가로등 기둥을 선보인 길산파이프는 내년 상장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할 욕심이다.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로등 기둥은 5년 전만 해도 강철 소재 일색이었다. 겉모습이 투박한데다 녹이 잘 슬어 내구성도 떨어졌다. 2003년부터는 확 달라졌다. 스테인리스 파이프로 만든 가로등이 나오면서다. 반짝반짝 빛이 나고 녹도 슬지 않아 거리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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