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北京) 대학가를 두루 누빈 스타가수 쑹커(42). 그는 중국 음반업계를 쥐락펴락한 인물이다. 사업수완도 뛰어나다. 중국 최초로 컬러링(통화 연결음)을 선보여 1,000만 위안(약 13억원)을 벌어들였다.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부자는 누굴까. 여러 정의를 내릴 수 있겠지만, 아마도 하고 싶은 일을 즐기다가 덤으로 돈까지 번 부자가 아닐까. 말은 쉽지만 그렇게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
돈 되는 것을 찾아 헤매다 ‘천신만고 끝’에 돈을 번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어디나 행운아는 있다. 중국의 대표급 행운아는 쑹커 베이징 타이허 마이톈(太合 麥田) 음악문화발전 유한공사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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