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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호 (2008.03.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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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서울서 듣는 열한 번째 <사계>
실내악단 이 무지치(I Musici) 내한공연
글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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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비발디의 중 어떤 음반이 가장 많이 팔렸을까.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졸업생으로 구성된 실내악단 ‘이 무지치’의 음반이다.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은 소프라노 조수미가 공부한 곳이기도 하다. 이 무지치는 뉴욕타임스가 “비발디는 를 작곡했지만 의 명성을 창조한 건 이 무지치”라고 평가하고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실내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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