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작 논란의 핵인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
국내 미술계에서 의 진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과 영국에선 고갱의 도기 재질 조각 이 위작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다. 가짜 은 13년 동안 전문가들에게서 걸작으로 평가받았다.국내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가인 45억2000만원에 낙찰된 박수근 화백의 작품 (1954년작)의 진위 공방이 법정으로 이어지게 됐다. 서울옥션은 의 위작 의혹을 제기한 미술 격주간지 의 강병철 대표와 류병학 편집주간을 상대로 지난 1월 23일 30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한국미술품감정연구소는 지난 1월 9일 이 작품을 진품으로 판정했으며, 서울옥션의 소송제기는 이에 근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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